2019. 12. 7. 11:00ㆍREVIEW/TASTY
"새로운 맛을 알게되었고, 다양한 맛을 즐기고 왔습니다."
| 방문
2019년 11월 21일
엄마 친구분이 옆에 수선집을 하시는데, 공사가 끝나서 냉큼 가봐서 먹었는데
양도 많고 아주 맛있다고 저랑 동생에게 추천해주었습니다.
카이센동, 제철 해산물, 숙성 사시미 그리고, 전통 소주라고 문 옆에 적어둔 걸 봐선 주 메뉴인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이호시'라는 곳이고 오픈한 지 아직 한 달도 안되었을 때 방문했습니다.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바 형식의 테이블이 있고,
대부분 4인석 테이블과 단체석 테이블이 있습니다.
깔끔한 내부였습니다.
이곳의 주 메뉴는 '카이센동'이라고 합니다.
매번 사케동(연어덮밥)만 먹었던 저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해봅니다.
무엇보다 여긴 일본 사케뿐만 아니라 한국 전동 소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전통주를 배우고, 좋아해서 그런지 꼭 마셔보고 싶었는데..
이날은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패스했습니다.-_ㅜ
다음엔 차 놓고 와서 한잔 하고 싶네요.
주문하고 바로 나온 미소시루입니다.
동생이 아주 좋아하고, 요즘같이 추운 날 따뜻한 국물을 마시며 몸을 녹여봅니다.
초밥 먹을 때 자주 나오는 락교와 생강 그리고 가운데에 있는 건 뭘 가요..
처음에 제가 주문한 사케동(연어덮밥)입니다.
저는 밥이랑 먹을 땐 연어가 맛있고, 생선은 따로 회로 먹는 걸 즐기는 편입니다.
주문도 사케동(연어덮밥)과 모둠 사시미 1인분을 주문하여 조화롭게 먹으려 했는데,
동생이 보더니 바꾸자고.. 해서 바꿨습니다.
구구절절.. 결국 이건 동생 꺼로 되었습니다.
동생이 주문한건 다이호시의 대표메뉴인 카이센동입니다.
제철생선회를 올려둔다고 하니, 아마도 계절마다 조금씩 다를것같습니다.
처음먹어보는거라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여쭤봤는데,
처음이라면 김에 싸먹는것도 좋다고 해서 여러 방법으로 먹어봤습니다.
단백한 회도 기름기가 있는 회도 톡톡튀는 알도 조화롭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
사진을 못찍었지만 모듬사시미1인분은 카이센동에 나오는 회와 비슷한 구성으로 나옵니다.
고등어회가 신기해서 정신팔려 못찍은게 아쉽습니다.
다음에 전통소주마시러 올땐 꼭 사진을 찍어보겠습니다.
서비스로 준 '광어 뱃살 초밥' 입니다.
따뜻할때 먹으라고 해서 사진찍고 냉큼 먹었습니다.
부드럽고 특유의 불향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주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깻잎이 있던 자리가 모둠사시미 자리였습니다.
양도 많았고, 이것저것 먹는다고 하다가 밥을 남기는 아주 불행한 일이 생겼습니다.-_ㅜ
다음엔 먹을 양만 주문하거나, 밥을 조금 덜어달라고 해야겠습니다.
찾아가는 길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6
[지번]백현동 581-9 1층 다이호시
상세정보
https://place.map.kakao.com/172644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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